문선미
나의 그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통한 감정을 과장된 어법이지만 서술적으로 담고자한다.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들은 세상사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이다.
유한한 삶에서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가치, 상처, 결핍과 쾌락, 욕망등은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한다. 그것은 그림의 영감이되고 작업의 에너지이다.
작업하는 오랜 시간 동안은 작품속 인물과 대화의 시간으로 가벼움이 무거움으로 진지한 속내가 웃음으로 변하기도 한다.
순간순간의 흐트러진 생각들과 깨달음을 옮겨 놓는 동안 의미는 변화하기도 하고 그것을 관조한다.
작업하는 오랜 시간 동안은 작품속 인물과 대화의 시간으로 가벼움이 무거움으로 진지한 속내가 웃음으로 변하기도 한다.
순간순간의 흐트러진 생각들과 깨달음을 옮겨 놓는 동안 의미는 변화하기도 하고 그것을 관조한다.
브라이언킴스
우리 인생도 그러하듯이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삶을 살고 있으며 슬픔 기쁨 행복의 공통적인 느낌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취향과 성격이 다르듯이 저의 그림을 보시고 첫눈에 들어오는
캐릭터들을 대부분 다르게 선택 하시는데요 만약 서로가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셨다면 취향이 비슷하구나 하는 재미를 느낄 실수 있습니다. 생각의 조각 작품은 색으로 성격을 표현했는데요,
캐릭터들을 대부분 다르게 선택 하시는데요 만약 서로가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셨다면 취향이 비슷하구나 하는 재미를 느낄 실수 있습니다. 생각의 조각 작품은 색으로 성격을 표현했는데요,
파란색은 시원한 성격을 가진 아이 붉은색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들입니다.
은가비
우리는 외면과 내면의 여러 모습을 지니며 살아간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사람들은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
진실된 감정을 숨긴 채,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더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 혹은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갈망하며 자신을 포장한다. 결국엔 그 모든 것이 허망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도 있지만,
진실된 감정을 숨긴 채,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더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 혹은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갈망하며 자신을 포장한다. 결국엔 그 모든 것이 허망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도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작가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포장된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 본모습으로 가는 길을 찾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살고 있는 본연의 모습이고, 그런 모습을 스스로가 이해하고 믿어주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응원과 위로를 건네며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살고 있는 본연의 모습이고, 그런 모습을 스스로가 이해하고 믿어주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응원과 위로를 건네며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작품 중 relax bag 과 ‘쉼’ 시리즈는 ‘인생을 묵묵히 버티고 살아온 우리에게 쉼과 위안을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눈을 감음으로써 고단한 현실의 상황을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휴식과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기를. 삶이란 어찌 보면 찰라의 순간일 수 있다.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내 작품이 당신에게 잠시나마 달콤한 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눈을 감음으로써 고단한 현실의 상황을 잠시 벗어나, 자유로운 휴식과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기를. 삶이란 어찌 보면 찰라의 순간일 수 있다.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내 작품이 당신에게 잠시나마 달콤한 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이동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 시점에서 느껴지는 일상의 아름다움이나 좋았던 생각, 이미지, 모티브등은 지금 이시간에도 과거가되며 현실이 되고 미래지향적 감성으로 바뀌어 또다른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어줍잖은 지금의 공간에서(수많은 생각)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이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짧은 즐거움 또는 힐링적 요소라하면 몸짓이나 행동, 나의 모습, 일상적인 계획속 기대,
어줍잖은 지금의 공간에서(수많은 생각)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이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짧은 즐거움 또는 힐링적 요소라하면 몸짓이나 행동, 나의 모습, 일상적인 계획속 기대,
또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등 관계에서 접할 수 있는 즐거움,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고 기대하는 일차원적인 기쁨, 작은 말투속에 담겨진 서로간의 위로등 물질적 감성, 이성의 본질이 스스로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만들어주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자동차,음식,비행기,건물등등 일상적인 현실, 과거적 미래, 그 속에서 전 해지는 인간의 원초적 기쁨과 아름다움으로 세상의 즐거움을 기대하고 느낀다.
어두움과 타락으로 가는 감투는 역설적으로는 즐거움이며 희망이다 슬프지만 기쁜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만들어가는 작업물로 마음을 전해주고싶다.
권태훈
카메라를 통해 사진이 일반화되며 눈에 보이는 대상을 ‘재현(representation)’하는 게 더이상 무의미 해졌을 때 세잔은 사진이 할 수 없는 것을 화폭에 ‘표현(expression)’했다.
나에게 있어서도 작업이란 세상을 보이는 대로 ‘재현’하기보다 내가 주체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나만의 색깔과 점, 선, 면으로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때론 격렬하게 캔버스에 ‘표현’해내는
나에게 있어서도 작업이란 세상을 보이는 대로 ‘재현’하기보다 내가 주체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나만의 색깔과 점, 선, 면으로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때론 격렬하게 캔버스에 ‘표현’해내는
과정에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고의 한계는 서서히 사라지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의 가치가 극대화되게 된다. 나는 세상이 점과 선, 면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작게는 일상에서 저 멀리
보이는 사람이 점으로 보이며 그 경계선은 선으로 보이고 고개를 들면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의 형태는 면으로 표현되어 있다. 더 나아가 무한한 우주에서는 지구와 같은 행성 하나하나가 하나의 점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시선을 작품에서 ‘점, 선, 면’으로 ‘표현’하여 구성하고 조형적으로 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과거 19세기 후반의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은 사과는 당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20세기 모더니즘으로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21세기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일종의 휴대 가능한 컴퓨터 수준의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며 사실상 국경의 한계는 사라지게 되었다.
더 나아가 인류는 인류의 요람인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무대로 달과 화성의 개척을 꿈꾸고 있다. 이렇듯 작가로서 ‘나‘라는 개인은 과거에는 상상하기도 힘든 이런 변화의 물결속에 살아가고 있다.
나는 우리 인류 미술사의 유산을 내 작업의 뿌리로 삼아 변화와 혁신으로 점철되는 오늘날의 현대사회를 경험하고 배우며 작품안에서 결합하여 현대미술에서 우리 인류의 미술사를 계승해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